A Type Stool
Furniture

글자는 많은 사람이 매일 사용하는 요소이며, 의자 또한 사람에게 있어서 하루도 빼놓지 않고 사용되는 존재이다. 이렇게 선뜻 다르지만, 공통점을 지닌 두 영역을 하나로 묶어 나아가며 작업은 시작되었다. 수많은 폰트에서 느껴지는 조형성의 다양함을 각각 스툴에서 보여주고자 한다. 폰트를 만들 때 개별 글자를 지탱하는 Node 하나, 하나를 수정하며 만들고 조판 테스트를 하듯, 전체적인 비례를 만들어나가고, 아름다움을 입체적으로 표현하며 모델링과 목업 테스트를 통해 스툴을 만들어 나아갔다. 다양한 폰트에서 느껴지는 그래픽적 재미와 타이포그래피 영역의 새로운 발전 가능성을 제공하고자 한다. 
            Letters are elements many people use every day,  and chairs are also used by people without missing one day. Although these are different, the work began by tying the two areas in common. Each stool tries to show the variety of formativeness felt in numerous fonts. As if I’ve created a font by making nodes that support individual letters and printing a typesetting test, I made a stool through creating overall proportions, expressing beauty in three dimensions, modeling and mock-up tests. This work provides us with aesthetic appeal from various fonts and new possibilities in the area of typography.:2020
:Stools, 320x320x430(mm)